여러분~!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었죠?
깊어가는 가을밤, 식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파전에 동동주 한 잔 어떠세요?
창가에 작은 상 펴고 앉아 마주보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한 잔 걸치면 팍팍한 우리 인생도 좀 촉촉해지지 않을까요?
오늘 포스팅할 교동 불고기파전은 제가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제품이예요.
완전조리돼 있는 냉동식품이어서 꺼내서 바로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3가지예요.
프라이팬 또는 에어프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프라이팬을 이용했어요. 아무래도 전은 기름에 지져야 맛 아니겠어요?
포장지에서 막 꺼냈을 때 이미 잘 구워진 상태예요. 별도의 해동과정 없이 기름 살짝 두른 팬에 5분 정도 데워줍니다.
크기는 약 20cm 정도 됩니다.
이미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있어 오래 데우지 않아도 돼요.
잘라보니 두툼하죠?
불고기 파전이라고 하는데 사실 먹었을 때 불고기가 많이 씹히진 않아요.
그런데 저는 전의 쫀득한 식감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한 판을 눈 깜짝할 사이에 해치웠죠. 간도 적당해서 간장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이제 추석도 다가오잖아요. 추석음식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혹시 파전 구입을 고려중이시라면 제가 먹어본 이 제품에 만족하실 거 같아요. 저도 추석에 가족들과 같이 먹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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