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건강식품 중 새싹보리가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특히나 건강식품은 방송 몇번 타고, 바이럴 마케팅만 잘 되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한번쯤은 구입해 보는 대박상품인 것 같다.
나도 그중에 하나다.
현대인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다. 건강은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그런지 영양제는 종류별로 챙겨 먹는다.
새싹보리는 영양제는 아니지만, 천연식품으로 적당량 섭취하면 몸에 좋을거라는
기대감에 부담 없이 사보게 되었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우고, 순과 뿌리를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음료에
타 먹으면 된다.
폴리코사놀과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해독작용이 탁월하고, 지방분해도 돕는
다고 한다. 이밖에도 철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다만 과량 복용했을 시 복통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하루 10그램 이하로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내가 새싹보리를 먹어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물에 타서 녹차처럼 마시고 있다. 녹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커피를 많이 마신 날에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새싹보리는 맹물만
먹기 싫을 때 가볍게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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